바르셀로나(400)
-
라모스 "피케, 우리가 최악이라고? 작전이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33, 스페인]가 세기의 라이벌 매치 '엘 클라시코'가 끝난 뒤 상대 경기력을 혹평한 바르셀로나의 간판 수비수 제라드 피케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것이 승리를 위한 작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대표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가 열렸다. 치열한 1위 싸움 중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맞붙었다. 결과는 홈팀 레알의 승리로 끝났다. 레알은 전반을 득점과 실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전 승부수를 띄웠다. 레알은 홈에서 열린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수세에 몰리며 조금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후반전은 달랐다. 후반 11분 비니시우..
2020.03.03 -
'메시 4골' 바르샤, 에이바르 완파하고 선두 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내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뒤쫓던 '추격자' 바르셀로나가 마침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원맨쇼를 펼치며 선봉에 섰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2일 자정[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에이바르를 5:0으로 가볍게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 승리로 바르샤는 승점 55점을 확보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끌어내리고 리그 1위에 올랐다. 승리의 중심에는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최근 이어진 골 침묵을 깨고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하며 에이바르를 상대로 혼자 4골을 터뜨렸다. 메시의 활약을 앞세운 바르샤는 리그 선두에 등극했고, 메시는 개인 득점 기록을 18골로 크게 ..
2020.02.23 -
로마-리버풀, 챔스 4강 선착...바르샤는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가 이래서 재밌다. 1차전 대패로 탈락이 확실시 되던 이탈리아의 AS 로마가 거함 바르셀로나를 격침하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일궈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끼리 맞붙은 대결에서는 리버풀이 1차전도 모자라 2차전까지 승리를 따내며 준결승에 올랐다. 로마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3: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1-2차전 합계 4:4 동점을 만들었고,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무려 34년 만이다. 로마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홈 1차전서 로마를 4:1로 이긴 바르샤는 여유있는 3골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
2018.04.11 -
'자책골 2개' 바르샤, 로마 꺾고 4강 청신호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안방에서 AS 로마를 가볍게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근접했다. 로마는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캄프 누에서 자책골만 2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5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치러진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AS 로마를 4:1로 완파했다. 3골 차 승리를 거둔 바르샤는 2차전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바르샤는 원정에서 열릴 2차전서 무득점 3골 차 패배만 당하지 않으면 4강에 오를 수 있다. 반면, 이날 2개의 자책골로 자멸한 로마는 홈 2차전서 1차전 패배를 만회해야 4강 진출이 가능하다. 무조건 3골을 넣어야 한다. 게다가 어떻게 해서든지 실점을 내주면 안된다. 단 한 골이라..
2018.04.05 -
레알, 2차전도 승리...바르샤 꺾고 슈퍼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숙명의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스페인 슈퍼컵을 들어올렸다. 마르코 아센시오는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징계로 빠진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레알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레알은 1-2차전에서 모두 바르샤를 꺾으며 기분 좋게 슈퍼컵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원정 1차전에서는 3:1로 승리한 레알이다. 경기는 1차전에서 진 원정팀 바르샤의 거센 추격전이 예상됐지만, 홈팀 레알이 일찌감치 골 맛을 보며 기선을 잡았다. 레알은 전반 4분 만에 골을 넣으며 경기를..
2017.08.17 -
레알, 바르샤 추격 따돌리고 리그 우승...통산 33번째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우승컵 주인공이 레알 마드리드로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최종전에서 말라가를 누르고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 위치한 스타디오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2016-17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경기에서 말라가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레알은 우승을 확정했다. 5년 만의 리그 우승이자 통산 33번째다. 레알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득점하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제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이스코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의 침착성이 돋보인 골이었다. 기선 제압을 한 레알은 이후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며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
2017.05.22 -
'호날두-메시 침묵' 엘 클라시코, 1:1 무승부로 끝나
[팀캐스트] 세기의 라이벌 매치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나란히 득점에 실패했다. 시즌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바르샤가 먼저 득점했지만, 레알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바르샤와의 승점 6점 차를 그대로 유지,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바르샤는 경기 막판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긴장감 속에 진행된 경기는 어..
201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