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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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아스날 꺾고 3연승...맨유는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이 '난적' 아스날을 물리치고 시즌 개막 후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리버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아스날을 3:1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리버풀은 리그 단독 선두에 당당히 오르며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앞선 두 경기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과시한 리버풀은 이날도 아스날을 맹렬하게 뒤흔들었다. 그리고 전반 막판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요엘 마티프가 머리로 득점을 연결하며 앞서 나갔다. 후반전 살라가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2019.08.25 -
맨시티, 맨유와의 더비전서 2:3 역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하려 했으나 보기좋게 역전패를 당하며 다음 기회로 미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8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티드[이하 맨유]에 2:3으로 졌다. 맨시티는 중요한 경기서 연거푸 패배의 쓴맛을 봤다. 주중에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리버풀에 완패의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리그 우승 파티를 늦추게 됐다. 맨체스터 더비서 승리했더라면, 더 기쁜 기분으로 홈팬들과 리그 우승을 자축할 수 있었지만, 결과가 따라주지 못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은 한판이었다. 176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먼저 ..
2018.04.08 -
맨유, 아약스 꺾고 유로파 우승...덤으로 챔스 본선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를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부임 첫해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지도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네덜란드 명가 아약스를 2: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구단 역사상 첫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 포함]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맨유는 올 시즌 총 3개의 타이틀을 챙겼다. 맨유는 커뮤니티실드와 EFL컵[잉글랜드 풋볼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실패한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이뤄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2017.05.25 -
웨인 루니 "세계 최고 무리뉴 감독과 함께라서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웨인 루니[30, 잉글랜드]가 올 시즌부터 새롭게 지휘봉을 잡게 된 '스페셜원'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루이스 반 할 감독과 작별하고 무리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 새 출발을 했다. 무리뉴 감독은 명가 재건을 노리는 맨유와 3년 계약하며 다시금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돌아왔고, 7월 들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루니가 반색했다. 루니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세계 최고의 지도자 중 하나다. 그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매우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이다"라고 무리뉴 감독을 반갑게 맞았다. 계속해서 "인간적으로도 무리뉴 감독을 존경..
2016.07.13 -
무리뉴 "우승하는 것이 맨유에서 내가 할 일"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은 조세 무리뉴[53, 포르투갈] 신임 감독이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뒤 반복되고 있는 들쑥날쑥한 성적이 반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들어올린 FA컵 우승을 제외하고는 세 시즌 동안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감독이 두 번이나 바뀌었다. 퍼거슨의 빈자리는 쉽게 메워지지 않았다. 호기롭게 맨유를 맡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시즌 중에 물러났고, 큰 기대를 모았던 루이스 반 할 감독 역시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떠났다. 대신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새 사령탑이 됐다. 무리뉴는 지난 5월 맨유..
2016.07.06 -
즐라탄, 맨유 입단..."좋은 기억 만들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명가 재건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련한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 스웨덴]를 영입하며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격진을 보강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마침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성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며FA[자유계약] 신분얻었고,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 마자 맨유로 이적했다. 다음 시즌부터 맨유의 유니폼을 입게 된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또한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도 기대된다"라고 ..
2016.07.02 -
이브라히모비치 "이제는 알릴 때, 저 맨유가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뜬소문이 아니었다. 세계적인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 스웨덴]가 다음 시즌에는 잉글랜드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올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 이브라히모비치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30일[현지시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세계에 알릴 때가 왔다. 나의 다음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다"라고 밝히며 마침내 맨유행을 공식 선언했다. 그렇다고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 입단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아직 정식 계약을 맺지 않았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조만간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사인할 전망이다. 맨유 입단은 시간문제다. 1년 단기 계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파리 ..
201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