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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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포든 "대표팀에서의 활약 더 필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필 포든[22, 맨체스터 시티]이 아직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미미하다면서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잉글랜드가 5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위해 출격 대기 중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잉글랜드는 오는 21일 밤[이하 한국시간] 열릴 예정인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상대는 만만치 않은 이란이다. 스타트를 어떻게 끊느냐가 대회 성패를 결정할 수 있다. 중요한 일전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 포든이 대회 시작 전 전의를 불태웠다. 포든은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나는 대표팀에서의 내 경기력에 대해 전혀 만족하지 못한다. 분명히 더 많은 득점을 ..
2022.11.19 -
토트넘, 대역전극으로 값진 승리...맨시티는 충격패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이 리즈를 어렵게 제압하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날, 리버풀도 나란히 승리를 거뒀고,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리즈와 뜨거운 난타전을 벌인 끝에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승리로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리버풀전 패배 후 리그컵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완패하며 연패에 빠졌었다. 이날도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리즈의 공격수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원정팀 리즈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이 반격했고, 전반 26분 균형..
2022.11.13 -
'징계' 맨시티, 빌라 꺾고 리그컵 우승...3연패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 타이틀을 추가했다. 리그컵 결승전에서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결승전에서 아스톤 빌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빌라를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3연속 리그컵 우승이다. 통산 우승 기록도 7회로 늘리며 최다 우승팀 리버풀[8회]의 뒤를 바짝 쫓았다. 경기는 쉽지 않았다. 전반부터 빌라와 치열한 승부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20분 간판 골잡이 세르히오 아게로가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전반 30분 코너킥 찬스에서 한 골을 더 달아났다. ..
2020.03.02 -
'케인 2골' 토트넘, 개막 경기서 기분 좋은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새 시즌이 시작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의 첫 경기를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토트넘은 11일 새벽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3:1의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먼저 실점하며 위기에 빠졌지만,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의 득점포를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이적생' 탕기 은돔벨레도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손흥민은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퇴장 징계가 새로 시작되는 이번 시즌까지 이어진 탓이다. 손흥민은 본머스와의 지난 37라운드 경기서 상대 선수를 신경질적으로 밀쳐내 레드카드를 받았고, 3경기 출..
2019.08.11 -
손흥민, 새 구장서 2경기 연속골...챔스 4강 청신호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의 대표 공격수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서 연일 역사를 새롭게 써가며 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새 홈구장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1:0으로 격파했다. 이 승리로 먼저 기선을 제압한 토트넘은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승리의 주역은 역시나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주중에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데 이어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시 한 번 토트넘에 승리를 안겼다. 더욱이 새로 지어진 경기장에서 연속 결승골을 터뜨려 그 의미를 더했다. 2경기 연속..
2019.04.10 -
로마-리버풀, 챔스 4강 선착...바르샤는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가 이래서 재밌다. 1차전 대패로 탈락이 확실시 되던 이탈리아의 AS 로마가 거함 바르셀로나를 격침하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일궈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끼리 맞붙은 대결에서는 리버풀이 1차전도 모자라 2차전까지 승리를 따내며 준결승에 올랐다. 로마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3: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1-2차전 합계 4:4 동점을 만들었고,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무려 34년 만이다. 로마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홈 1차전서 로마를 4:1로 이긴 바르샤는 여유있는 3골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
2018.04.11 -
맨시티, 맨유와의 더비전서 2:3 역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하려 했으나 보기좋게 역전패를 당하며 다음 기회로 미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8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티드[이하 맨유]에 2:3으로 졌다. 맨시티는 중요한 경기서 연거푸 패배의 쓴맛을 봤다. 주중에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리버풀에 완패의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리그 우승 파티를 늦추게 됐다. 맨체스터 더비서 승리했더라면, 더 기쁜 기분으로 홈팬들과 리그 우승을 자축할 수 있었지만, 결과가 따라주지 못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은 한판이었다. 176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먼저 ..
20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