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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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레알 떠나고 싶지 않아...상황은 변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에당 아자르[31, 벨기에]가 좁아진 팀 내 입지에도 이적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첼시를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 명문 클럽인 레알로 전격 이적했다. 수년간 첼시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고, 마침내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만 1억 유로[한화 약 1,30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이었을까. 아자르는 이적 첫 시즌부터 삐걱거렸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아자르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나오는 횟수가 크게 줄었다. 부상에서 돌아와 활약을 하나 싶으면 또 다쳤다. 그리고 장기 결장하며 팀 전력에서 조금씩 멀어져 갔다. 레알로 팀을 옮긴 4시즌 동안 뛴 경기는 리그 51..
2022.11.15 -
라모스 "피케, 우리가 최악이라고? 작전이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33, 스페인]가 세기의 라이벌 매치 '엘 클라시코'가 끝난 뒤 상대 경기력을 혹평한 바르셀로나의 간판 수비수 제라드 피케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것이 승리를 위한 작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대표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가 열렸다. 치열한 1위 싸움 중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맞붙었다. 결과는 홈팀 레알의 승리로 끝났다. 레알은 전반을 득점과 실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전 승부수를 띄웠다. 레알은 홈에서 열린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수세에 몰리며 조금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후반전은 달랐다. 후반 11분 비니시우..
2020.03.03 -
'부상' 아자르, 결국 수술대로...사실상 시즌 아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9, 벨기에]가 부상 악몽을 떨쳐내지 못하고 끝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시즌 중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아자르는 지난 여름 첼시를 떠나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이적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적 첫 시즌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벌써 부상만 네 번째다. 이번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해 수술이 불가피하다. 시즌 아웃이 예상된다. 아자르는 레반테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또 부상을 당했다. 부상 복귀 2경기 만에 다시 쓰러진 것이다. 구단에서는 아자르의 부상에 대해 "오른쪽 종아리 비골을 다쳤다"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후 스페인 현지 언론을 비롯해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2020.03.02 -
'메시 4골' 바르샤, 에이바르 완파하고 선두 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내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뒤쫓던 '추격자' 바르셀로나가 마침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원맨쇼를 펼치며 선봉에 섰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2일 자정[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에이바르를 5:0으로 가볍게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 승리로 바르샤는 승점 55점을 확보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끌어내리고 리그 1위에 올랐다. 승리의 중심에는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최근 이어진 골 침묵을 깨고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하며 에이바르를 상대로 혼자 4골을 터뜨렸다. 메시의 활약을 앞세운 바르샤는 리그 선두에 등극했고, 메시는 개인 득점 기록을 18골로 크게 ..
2020.02.23 -
'레알 입단' 아자르 "나는 레알의 오랜 팬이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에당 아자르[28, 벨기에]가 레알 마드리드에 정식으로 입단했다. 지난 시즌 무관의 수모를 당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레알은 세계 최고의 '드리블러' 아자르를 품으며 명가 재건을 노린다. 아자르는 13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입단식을 치렀다.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아자르는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첼시를 떠나 레알로 이적한 아자르는 오는 2024년까지 계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이적료는 1억 유로가 넘는다는 소식이다. 레알에 입성한 아자르는 기자회견에서 "꿈같은 순간이다. 나는 매우 어린 시절부터 레알의 팬이었다. 나는 언제나 레알을 동경해 왔다. 레알 이적은 나를 비롯해 우리 가족 모두에게 굉장한 일이다...
2019.06.14 -
요비치 "레알의 우승을 위해서 노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세르비아의 '신성' 루카 요비치[21]가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의 입단식을 치렀다. 그 주인공은 요비치였다.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알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요비치는 지난 4일 레알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한화 약 870억원]로 알려졌다. 요비치는 기자회견에서 "가장 위대한 클럽과 계약을 했다. 이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힌 뒤 "레알에 더 많은 우승컵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
2019.06.13 -
레알, 극적 PK 골로 4강행...호날두 득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극적인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에 1:3으로 졌다. 하지만, 레알은 1-2차전 합계에서 4:3으로 앞서며 4강에 올랐다. 힘들게 유벤투스를 따돌리고 8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레알은 이제 대회 3연패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우승까지 단 3경기만 남았다. 그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직전에 찾아온 페널티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
201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