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18)
-
[피파] 2022 카타르 월드컵 - 골든볼 골든부트 골든글러브 2022.12.19
-
메시, 월드컵 통산 10골...바티스투타와 동률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월드컵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골잡이 가브리엘 바티스투타[53]와 어깨를 같이 했다. 메시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진행된 2022 FIFA 월드컵 8강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조국 아르헨티나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마지막 도전인 월드컵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이 갔다. 이제 우승까지 단 2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준결승 상대로 정해진 크로아티아를 꺾으면 대망의 결승으로 간다. 크로아티아는 8강서 브라질을 제압하고 4강에 왔다.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메시는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전반 35분 날카로운 패스 한방으로 선제골을 이끌어내며 이름값을 했다. 메시는 드리블..
2022.12.10 -
'온몸이 무기' 각포-모라타, 여러 신체 사용해 연속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는 골키퍼를 뺀 나머지 10명의 필드 플레이어가 손과 팔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를 사용해서 볼을 다루는 스포츠다. 그래서 득점 장면도 다양하다. 기본적으로는 발을 이용해서 골을 많이 넣지만, 때로는 머리와 그 외 다른 신체를 총동원해 득점을 하기도 한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많은 골이 나오고 있는데 네덜란드의 신성 코디 각포와 스페인의 골잡이 알바로 모라타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려 이목을 끌고 있다. 각포가 처음 출전한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하며 네덜란드의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 중이다. 각포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려 네덜란드를 16강에 올려놓았다. 쟁쟁한 선배들이 침묵하는 사이 각포는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며 루이스 반 할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고 있다. 3경기 ..
2022.12.02 -
3경기 연속골 각포 "팀이 이겨야 기록도 의미가 있는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의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한 코디 각포[23, PSV 아인트호벤]가 팀 승리가 없다면 아무리 훌륭한 개인 기록도 무의미하다는 냉철한 반응을 보였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8년 만이다. 네덜란드는 세네갈전을 시작으로 에콰도르,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착실히 승점을 추가하며 2승 1무의 성적을 냈다. 승점 7점으로 A조 1위를 확정하며 무난하게 16강 토너먼트 무대에 올랐다. 일등공신은 3경기 연속 득점을 해준 신예 공격수 각포다. 각포는 전문적인 골잡이는 아니지만,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는 결정력을 앞세워 매 경기마다 골을 터뜨리며 네덜란드의 승리에 앞장섰다. 또 특별하게도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넣었다. 처음 ..
2022.11.30 -
후배에게 밀린 모라타, 2경기 연속골로 존재감 과시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의 정통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잇고 있는 알바로 모라타[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연속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며 카타르 월드컵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스페인의 공격수 모라타는 28일 새벽[한국시간]에 끝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교체로 출전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7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쪽 측면에서 호르디 알바가 넘겨준 크로스를 달려들며 오른발로 살짝 방향만 바꾸는 재치 있는 슛으로 독일의 골문을 열었다. 천하의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도 꼼짝 못하고 당했다. 모라타는 이 골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그것도 모두 후반 교체로 출전해서 넣은 골이다. 모라타는 지난..
2022.11.28 -
킬리언 음바페, 2경기 연속골...득점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트사커' 프랑스의 '에이스' 킬리언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며 연속 경기 골을 터뜨리고 있다. 음바페가 본격적인 월드컵 득점왕[골든부트] 경쟁에 돌입했다. 음바페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D조 2차전 경기에서 덴마크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프랑스는 대회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연속 우승 도전이 순조롭다. 승리의 주역인 음바페는 대회 초반 연속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골든부트를 기대케 하고 있다. 다소 이른 감이 있으나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후보다. 실제로도 음바페는 현재 3골로 에콰도르의 에네르 발렌..
2022.11.27 -
지루, 벤제마 공백 없애고 앙리와 어깨 나란히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르 지루[36, AC 밀란]가 월드컵 첫 경기부터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전설' 티에리 앙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프랑스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D조 1차전 경기에서 호주를 상대로 4-1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아직 조별리그 2경기가 남았지만, 조 선두로 나서며 2회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랑스는 앞으로 덴마크, 튀니지와 맞붙을 예정이다. 프랑스는 대회 전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컸다. 중원에는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가 빠졌고, 최전방 공격진에도 공백이 생겼다. 특히 득점을 해줄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카림 벤제마의 전력 이탈은 큰 타격이..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