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 [UCL-UEL](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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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16강 대진 확정...토트넘은 밀란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의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이탈리아의 명문 AC 밀란과 격돌한다. 7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에서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치열한 조별 라운드를 거쳐 16강에 오른 16개 클럽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16강전을 치러 8강행을 가린다. 먼저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맞붙은 바 있는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16강에서 재회한다. F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레알 마드리드는 A조 2위 리버풀과 8강 진출을 다툰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결승전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강력한 우승 후보군인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은 각..
2022.11.07 -
AT. 마드리드-PSG, 리버풀-도르트문트 꺾고 챔스 8강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이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 리버풀은 안방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했고, '특급 골잡이' 엘링 홀란드를 앞세워 승승장구하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멈춰 섰다. 12일 새벽[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맞붙었다. 1차전에서 패배한 리버풀은 승리가 절실했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 득점하며 일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르지뇨 바이날둠이 천금과 같은 2차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두 팀의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리버풀이 다시 웃었다. 연장 전반 4분 피르미누가 추가골을 넣었다. 승기가 홈팀 리버풀 쪽으..
2020.03.12 -
'부상병동' 토트넘, 라이프치히에 완패...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계속되는 부상자 발생으로 신음하던 토트넘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토트넘이 라이프치히에 무릎을 꿇으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쓸쓸하게 퇴장했다. 토트넘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RB 라이프치히에 0:3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홈 1차전에서도 패배[0:1]를 기록했던 토트넘은 전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을 비롯해 '해결사' 손흥민과 '신입' 스티븐 베르바인 등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역시나 컸다. 1차전 패배로 승리가 절실했지만, 위기의 토트넘이 라이프치히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2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전반 10분과 ..
2020.03.11 -
'MOM' 하테보어 "큰 무대서 멀티골 넣어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소속된 아탈란타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도 돌풍을 이어가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발렌시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아탈란타의 승리를 견인한 한스 하테보어[26, 네덜란드]는 자신의 활약에 대만족 하면서도 남은 2차전을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아탈란타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로나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스페인의 축구 명가 중 하나인 발렌시아를 4:1로 완파했다. 예상하지 못한 3골 차의 여유 있는 승리로 8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아탈란타는 처녀 출전한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 리그를 통과하고 16강에 오른 뒤 이제는 8강 그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아틀란타의 구단 역사가 바뀌..
2020.02.20 -
토트넘, 라이프치히에 패배...챔스 8강행 적신호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7경기에서 패배가 없었던 토트넘이 부상으로 빠진 손흥민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끼며 독일의 신흥 강호 라이프치히에 무릎을 꿇었다. 라이프치히는 토트넘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토트넘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 0:1로 패했다. 안방에서 당한 패배로 탈락 위기에 놓인 토트넘은 2차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공격 핵심인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홈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며 최악의 결과는 피했다. 패배 속에서도 2차전 역전 드라마를 위한 발판을 마련..
2020.02.20 -
홀란드, 특급 골잡이 증명...칭찬도 이어져
[팀캐스트=풋볼섹션] 엘링 홀란드[19, 노르웨이]의 득점 행진이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홀란드의 활약을 지켜본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칭찬도 쏟아냈다. 홀란드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홈구장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나선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였다. 홀란드는 전 소속팀 잘츠부르크에서 조별 리그를 뛰며 8골을 기록했다. 기대가 컸다. 그리고 완벽하게 부응했다. 최전방에 위치한 홀란드는 활발하게 움직이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다. 190cm가 넘는 큰 키를 이용해 적극적인 헤딩 경합도 하고, 역습 상황에서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다. ..
2020.02.19 -
'홀란드 2골' 도르트문트, PSG에 승리...리버풀은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먼저 웃었다. 도르트문트의 신예 공격수 엘렝 홀란드는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또 맹활약을 펼쳤다. 도르트문트는 19일 새벽[한국시간] 홈경기로 치러진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초호화 선수단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을 2:1로 꺾었다. 이 승리로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그러나 아직 2차전 경기가 남았고, 그 경기가 파리 원정이라는 점에서 1차전 승자 도르트문트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경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홀란드는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홀란드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2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2골을 추가한 ..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