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독일 [GER](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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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시즌 재개 후 4연승...중심에는 레반도프스키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최고의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이 간판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 폴란드]를 앞세워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시즌이 다시 시작된 뒤 4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는 등의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뮌헨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화끈한 화력을 과시하며 5:0의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뮌헨은 코로나 사태로 잠시 멈췄던 리그가 재개된 후 쾌조의 4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뮌헨은 29경기를 치른 현재 21승 4무 4패 승점 67점을 기록,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승점 7점을 앞서며 통산 30번째 우승에 조..
2020.06.01 -
'괴물' 홀란드 "나도 이렇게 잘할 줄 몰랐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긴 뒤 독일 분데스리가를 집어삼킨 '괴물' 이적생 엘링 홀란드[19, 노르웨이]가 자신의 눈부신 활약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홀란드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유니폼을 바꿔 입은 홀란드는 첫인상부터 강렬했다. 홀란드는 지난 1월 18일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치른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 반짝 활약이 아니었다. 분데스리가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홀란드는 이후 열린 경기에서도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엄청난 활약을 이어갔다. 컵대회를 포함해 지금까지 6경기에서 9골[리그 8골]을 터뜨렸다. 이러한 활약을..
2020.02.17 -
뮌헨, 아우크스 꺾고 우승...리그 6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크스부르크를 대파하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이 우승으로 다시 한 번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르며 6시즌 연속 리그 타이틀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밤[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7-18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를 상대로 4:1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70점대[72점]를 돌파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결정지었다. 6연패이자 통산 28번째 우승이다. 뮌헨은 경기 초반 홈팀 아우크스에 상당히 고전했다. 구자철이 선발로 나선 아우크스는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뮌헨을 괴롭혔다. 결국 아우크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코르도바의 슈팅이 스벤 울라이히 골키퍼와 니클..
2018.04.08 -
'득점 선두' 마이어,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폭격기 알렉산더 마이어[32, 독일]가 무릎 부상으로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시즌 아웃이다. 프랑크푸르트는 1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어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구단 측은 "마이어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그는 14일 수술을 받을 것이다"라고 발표하며 간판 공격수 마이어의 시즌 아웃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마이어는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더 이상 나설 수 없다. 정확히 언제 돌아올지 여부도 알 수 없는 가운데 마이어는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며 리그 득점왕 경쟁에서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였다. 이번 시즌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한 마이어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19골을 터뜨려 득점 부문 선두에 올..
2015.04.13 -
손흥민, 시즌 17호골...구자철도 멀티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르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이 발리슛으로 시즌 17호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과 맞대결을 벌인 마인츠의 구자철도 멀티골을 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3:2 승리를 도왔다. 승리한 레버쿠젠은 리그 6연승을 내달렸고, 리그 4위를 지키며 챔피언스리그 출전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앞선 2경기에 잇따라 결장하며 충분한 휴식을 가졌던 손흥민은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5분 존재감을 과시했다. 동료 하칸 찰하놀루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린 것. 오랜 골 침묵을 깨는 한방..
2015.04.12 -
리베리 "계약 만료 후? 나도 모르겠는데?"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32, 프랑스]가 계약이 만료되는 2017년 이후에는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지 자신도 모르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현재 독일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혀 잔류 가능성을 남겨뒀다. 리베리는 최근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7년 계약 만료 후? 그건 나도 모르겠다"라고 단언한 뒤 "처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을 때, 이렇게 성공할지는 몰랐다. 오자마자 활약하며 팬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독일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어떤 사고 방식을 가졌는지 전혀 몰랐지만, 어쨌든 나는 이곳 뮌헨에서 행복해 하고 있다"라고 아직은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리베리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2017년 여름까지다. 지난 2007년 ..
2015.04.08 -
레반도프스키 "임모빌레, 적응 기간 필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6, 폴란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혹독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치로 임모빌레[25, 이탈리아]에 대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014년 여름 간판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으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만 했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아주리'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임모빌레를 영입해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채웠다. 임모빌레는 지난 시즌 토리노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이며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하지만, 기대감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임모빌레는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리그에서는 고작 3골을 ..
201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