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블레이즈 마투이디[29, 파리 생제르맹]가 동료 앙트완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해서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리즈만이 유로 2016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 단연 최고다. 특히 득점력이 눈에 띈다. 토너먼트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회 6골을 기록 중이다. 이 부문 선두다. 결승행이 걸린 준결승에서는 '전차군단' 독일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에 마투이디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과 유로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상으로는 그리즈만도 발롱도르 후보 중 하나다. 나에게 투표권이 있다면, 그리즈만에게 투표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그리즈만이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길 희망했다.

 

계속해서 "그리즈만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면 한다. 이렇게 재능이 뛰어난 선수는 흔하지 않다. 그런 그가 우리 팀에 있다는 것이 정말로 기쁘다"라고 그리즈만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마투이디는 그리즈만의 발롱도르 경쟁자로 유로 결승에서 만나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지목했다. 마투이디는 "호날두 역시 발롱도르가 어울리는 선수다. 그는 훌륭한 시즌을 보냈고, 유로에서도 활약하고 있다"며 "최종 발롱도르 수상자가 누가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차기 발롱도르 수상 후보자로 거론 된 그리즈만은 대표팀에서 뿐만 아니라 소속팀 아틀레티코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착실히 해내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2골을 포함 총 54경기에 출전해 32골을 성공시키며 아틀레티코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진출시킨 바 있다.